올해 체험객 11500명 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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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-01-07 11:45 조회37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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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전투데이 공주=정상범기자] 연간 체험객 11,000명을 넘는 농촌체험 생태공동체 ‘예하지마을’이 올 가을 새로운 세계문화유산 “김장문화 체험”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늦가을을 보냈다.
2013년 품앗이 공동체 문화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된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는 노동을 나누고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대표적인 공동체 문화이다.
그러나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인해 찾아보기 힘들어진 김장문화를 미래세대에게 전승하기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예하지마을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화재를 낳았다.
11월 3주 간 1000명이 넘는 체험객을 유치하여 김장문화를 전파하면서 학생들에게는 공동체 문화를, 주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매를 촉진시키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마을 운영을 선보였다.
예하지마을 전용주위원장은 “ 농촌체험마을 운영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번 ”김장문화“ 체험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이 생산한 김장배추를 모두 체험상품으로 판매하면서 농가 수익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.”며 끊임없이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마을 운영의 촉진제가 되어야 할 것” 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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